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융합생명공학과 전영준 교수, 세계 최초 폐암 환자 맞춤형 방사선 표적치료 가능성 제시
등록일 Oct 24,2020 | 작성자 K-BioX | 조회수 1012

융합생명공학과 전영준 교수 연구팀은 Stanford 의과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항산화의 주요 기작인 KEAP1-NFE2L2 Pathway의 활성 정도가 방사선 치료를 이용한 폐암 환자의 치료 후 예후 판단에 주요한 요소임을 규명하고, 세계 최초로 폐암 환자 맞춤형 방사선 표적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. 

 

현재까지 환자 맞춤형 항암 치료는 화학적 항암치료법에 초점이 맞춰진 반면, 방사선 치료법에는 그 가능성이 타진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. 이에 연구팀은 폐암 환자 230여명을 NGS(Next Generation Sequencing,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) 기술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, 그 결과 KEAP1/NFE2L2의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군에서 방사선 치료 후 높은 재발율과 상관성을 확보하였다. 

 

https://www.skku.edu/skku/campus/skk_comm/popup_news.do?mode=view&articleNo=86063